IBK기업은행은 5일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제고와 노후 소득 재원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RA일임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RA가 시장 상황에 맞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i-ONE Bank 개인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RA일임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1만원을 지급한다.

기업은행은 RA를 운영하는 핀트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와 업무제휴를 통해 RA일임서비스를 도입했다. 핀트의 AI 투자엔진 '아이작'이 글로벌 주식과 채권을 활용한 분산 투자로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용자가 원하는 투자 스타일을 반영해 준다.

가입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총 5가지 투자모드를 마련했다. 적극적 글로벌 투자인 '스포츠 모드'와 안정적인 글로벌 분산 투자 '스마트 모드', 국내외 적극 투자 '크루즈 모드' 등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4분기 국내 주요 투자일임사들과 업무제휴를 추가해 고객의 투자일임 선택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IBK 연금Easy 서비스에 이어 올해는 RA일임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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