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전국인민대표대회·국무원 고위 관계자 등 면담 후 5일 귀국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9회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9회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하루 앞둔 2일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우원식 의장은 사실상 정부 대표로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함에 따라 우 의장과의 조우 여부가 주목된다.

각국 고위 지도자들이 오르는 톈안먼 광장 망루나 리셉션 행사 등에서 두 사람이 만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만남이 성사되면 우 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우 의장은 방중 기간 전승절 참석 외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국무원 고위 관계자를 면담하고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 행사에서 김 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권준영 기자(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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