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안 개혁법안 본회의 통과…디테일 충분 토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9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 워크숍에서 연설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9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 워크숍에서 연설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검찰개혁 당정대 이견설’에 “검찰개혁 관련 수사·기소 분리에 대한 입장과 방침에 당정대간 이견은 없다”고 일축했다.

정 대표는 “검찰청은 폐지되고 검사는 수사를 못하게 된다”며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파열음과 암투, 반발, 엇박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는 말은 100번, 1000번 옳다”며 “그런데 이 말씀을 이번에만 한 게 아니고 처음부터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당 지도부와 대통령 관저 만찬 때 9월 안에 정부조직법으로 수사·기소 방침을 분명히 해서 본회의 통과시키고 디테일은 추후에 충분한 토론을 하기로 했다”며 “이런 기조에서 바뀐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 대표의 발언은 일부 언론 보도에서 ‘당정대 이견설’을 들고 온 것에 대한 반박이다. 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세부안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서 검찰개혁을 놓고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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