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제공]
[삼성웰스토리 제공]

구내식당 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삼성웰스토리의 직장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유의미한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일 여수 덕충동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25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구내식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는 삼성웰스토리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가 전후 건강 개선 효과를 분석한 결과가 실렸다.

지난 2024년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구내식당 비만 고객 30명 대상으로 6주간 진행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데이터를 발표한 것이다. 대조군 데이터로는 2023년 건강식 제공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참가자들의 평균 체중·체지방률·체질량지수(BMI)이 각각 4.4㎏, 1.7%p,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인 ‘p-값’(유의확률)은 0.001 이하로 확인됐다.

삼성웰스토리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구내식당 고객의 유전자와 체성분 등을 분석해 개인별 건강 특성과 건강 위험 요인을 확인한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 영양 전문가가 1대 1 대면상담을 진행해 식생활 습관 개선 방법과 영양 코칭을 제공한다.

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단순 건강식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 스스로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건강을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개인 건강 상태와 건강 목표에 따른 맞춤형 건강식을 추천해 구내식당과 자택으로 제공한다. 일상의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미션 이벤트도 포함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구내식당에서 제공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증진은 물론 스스로 건강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논문 발표로 직장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해 공신력을 높이고 임직원 건강에 관심 있는 기업 보건 담당자들에게 삼성웰스토리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기업 복지의 한 축인 직원 건강관리가 기업의 건강 문화 조성과 조직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순원 기자(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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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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