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KERIS 주관, 건국대학교컨소시움 수행
현직 교사들이 직접 에듀테크 제품을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에듀테크 정보체험 플랫폼 ‘에듀집(eduzip)’이 지난 13일, ‘2025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현장에서 첫 공개되었다.
해당 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 컨소시움에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플랫폼 개발은 유비온이 수행했다.
‘에듀집’은 현장 교사들이 다양한 에듀테크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후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고, 공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단순 제품 정보 나열이 아닌 실제 사용 경험과 피드백이 집약되는 공공 실증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개 무대가 된 ‘2025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에듀테크 기업, 교원, 정책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 ‘에듀집’은 행사 공식 발표 세션과 시연 부스를 통해 현장 교사와 참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였으며, 교사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비온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플랫폼의 전체 개발을 맡아 기술 구현을 수행했다. 교사 전용 체험 및 사용자와 운영 편의성을 고려한 실증 결과 수집과 데이터 관리 기능 등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축적된 공공 플랫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했다.
특히, 유비온은 ODA(공적개발원조) 등 해외 공공 교육ICT사업에서 다양한 국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규모 플랫폼을 구축·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이러한 개발 역량을 ‘에듀집’에 적용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했다.
현재까지 약 230여 개의 에듀테크 기업이 에듀집 입점을 완료했으며, 연내 600여 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스템오픈 이후에도 검색기능 고도화 등 다양한 계획을 갖고 피드백을 수렴해 실효성 높은 공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희근 기자(hkr1224@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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