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원팀론 강조…전당대회 후유증 해소 차원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와 박찬대 전 원내대표를 관저로 초대해 만찬을 함께 하면 동지애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녁 식사를 함께 하며 단합을 다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정 대표에게는 축하를, 박 전 원내대표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우리는 언제나 동지이며 한 식구”라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두 사람을 함께 불러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감정의 앙금을 털고 단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정 대표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 박찬대 의원이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 박찬대 의원이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안소현 기자(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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