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피의자 전 심문조사(영장실질심사)가 12일 오후 2시 35분쯤 종료됐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321호 법정에서 약 4시간 25분 동안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김씨는 서울 남부구치소로 이동해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린다.

김건희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약 3시간 정도 변론을 진행했다. 김씨 측은 5분간 휴정한 뒤 약 1시간가량 변론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을 구속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이 법원에 제출한 구속 의견서는 약 847쪽 분량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나 다음날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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