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기반 업데이트
어도비가 크리에이터의 이미지 합성, 보정, 삭제 등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포토샵 기능을 고도화했다.
어도비는 자사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기반으로 일부 포토샵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어도비 관계자는 "이번 혁신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작업 속도를 높이고 정밀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작자 의도에 좀 더 부합하는 표현도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합성 기능인 '하모나이즈'가 있다. 이 기능은 합성하는 개체의 색상과 조명, 그림자, 톤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연스럽고 통일감 있는 합성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고품질의 현실감 있는 합성 작업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특히 비현실적인 합성 이미지를 만드는 디자이너나 역동적인 캠페인 비주얼을 제작하는 마케터, 기발한 장면을 실험하는 디지털 아티스트에게 유용할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합성 기능은 포토샵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에서 베타 버전으로 제공한다. iOS 모바일 앱에서는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베타 버전의 생성형 업스케일 기능도 있다. 이미지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최대 8메가픽셀 고화질로 해상도를 높일 수 있다.
사진작가가 편집을 더 정교하게 다듬을 때나 인쇄용 이미지 품질을 개선하거나 오래된 파일을 보정할 경우 활용할 수 있다.
이미지를 제거하는 도구도 개선됐다. 최신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더욱 정밀하고 사실감 있게 없애 더 전문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밖에 베타 버전의 프로젝트 기능도 있다.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에셋을 그룹화해 작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공동 작업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임성원 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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