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서울구치소 수용된 이상민 불러 조사 중
윤석열 전 대통령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 후 첫 조사를 받았다.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은 4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이 전 장관을 불러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이 전 장관을 서울고검 청사로 불러 계엄 선포 계획을 인지한 시점과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 받은 단전·단수 관련 지시 내용,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소집 과정 등을 확인한 뒤 구속 상태로 기소하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지난 1일 발부받았다. 특검팀은 지난달 17일 이 전 장관 주거지와 행안부, 소방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또 직후 8일 뒤인 25일 이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약 18시간의 마라톤 조사를 진행했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