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중심 NAC·EDR 수요 늘어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의 매출액이 상반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200억원을 넘어섰다.
지니언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0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원, 순이익은 18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공공 부문 정보보호 예산 축소 등 외부 환경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며 “제로트러스트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우수 인력 확보에 따른 비용도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민간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 솔루션의 민간 도입이 증가했다.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분야에서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었다.
지니언스는 NAC, EDR 등 주력 솔루션을 기반으로 민간과 공공 부문의 다양한 보안 수요에 대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고객 맞춤형 보안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고객 대응 체계도 확대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기술력과 시장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며 상반기 처음으로 2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사이버 보안 강화 기조에 발맞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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