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4.5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2일 4.5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19일 생방송을 통해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이용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방송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0만명을 기록하는 등 이번 4.5주년 업데이트 전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인기는 ‘여름’에 포커싱한 콘텐츠가 주효했다. 한정 학생(캐릭터) ‘하스미(수영복)’, ‘세이아(수영복)’와 이벤트 스토리 ‘여름하늘의 약속’이 추가됐다. 또한 스페셜 학생 상호작용 기능으로 이용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미니 게임인 ‘정의실현부의 끝없는 여름방학’을 통해 색다른 재미까지 선보였다. 또한 내달 6일부터 4.5주년 페스 한정 학생 ‘미카(수영복)’, ‘나기사(수영복)’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이번 일본 4.5주년 업데이트에 많은 이용자가 호응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만족할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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