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22일 오영준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오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법사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특별한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법사위는 지난 18일 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오 후보자는 “사회 변화와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헌법 규범과 가치에 따라 우리 사회의 갈등을 통합·조정하고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헌재소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와 임명동의안을 채택했다. 헌재소장은 국회 본회의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과반이 찬성해야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두 후보자가 정식 임명되면 헌법재판소는 9인 체제가 된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18일 문형배·이미선 전 재판관이 퇴임한 이후 7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윤선영 기자(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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