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장비 관리 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컴퓨팅·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데이터센터 국산 장비·소프트웨어(SW) 개발 고도화 및 실증’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노그리드는 이번 실증을 통해 국산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자동화 운영관리 기술 확보를 통한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도 고도화한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2009년부터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등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자체 개발, 정부와 공공기관,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년 이상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클라우드 운영 관리와 지능형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등 핵심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과기정통부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이번 실증 사업에서는 주관사로서 공동 연구기관인 위엠비와 △3D 디지털 트윈 기반 DCIM 시스템 △AI 기반 성능 예측 분석 시스템 △CMP 구축 및 DCIM 연동 기술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 등 4가지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실제 테스트베드에서 실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우협 선정은 당사의 CMP 솔루션이 AI 기반의 DCIM 분야의 핵심 솔루션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이번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와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CMP 고도화와 함께 AI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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