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QR코드 활성화와 지역 상권 인프라 지원에 10억원의 상생 기금을 조성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27일 금융위원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소상공인 금융애로 현장소통·해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대표는 “테이블오더 플랫폼 시스템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밴(VAN)사, 포스(POS)사와 함께 협업해 QR 오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 방식은 QR 코드가 인쇄된 스티커와 고객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태블릿 등의 렌탈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면서 “전자지급결제대행(PG) 수수료가 아닌 일반적인 오프라인 매장 결제 수수료가 적용되어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페이는 QR 오더 활성화와 지역상권 인프라 지원을 위해 10억원의 상생 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래오래 함께가게’ 등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개설,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카카오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서 소상공인분들이 매장 홍보, 이벤트·행사 소식을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발송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더 나아가 소상공인분들이 타깃으로 하는 잠재적 고객분들을 직접 선별해 마케팅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소상공인분들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정서 기자(emotion@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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