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전문기업 전환…AI에이전트 플랫폼도 하반기 출시
나무기술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나무에이아이엑스(나무AI.X)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새 사명은 올 9월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새 사명의 'AI.X'는 AI 기술을 넘어 고객 비즈니스 경험에 확장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쌓아온 클라우드 및 가상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중심 성장 로드맵을 본격화하기 위해 AI 본부도 신설했다.
나무기술은 고객 AI전환(AX)에 대응해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과 올 하반기 선보일 AI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AI 서비스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나무 에이전트 플랫폼'은 기업이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맞춤형 AI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모델 실행부터 에이전트 구성 및 서비스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할 수 있게 해준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누적된 기술 자산과 실행 기반을 토대로 산업별 AI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풀스택 형태의 독립형 AI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 말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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