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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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지난 14일 공모가를 희망공모범위(1만1400원~1만4000원) 상단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뉴로핏은 7월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44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7.6대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100%(가격미제시 비율 포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지난해 말부터 국내에서도 본격 처방됨에 따라 뇌영상 분석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장의 확장성과 함께 의료현장에서 당사의 솔루션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뇌영상 분석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글로벌 빅파마와의 공동 연구도 속도를 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모가가 희망공모범위 상단으로 확정됨에 따라 뉴로핏은 7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7월 25일이다.

이미선 기자(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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