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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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외국인 매수세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 내린 137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0원 내린 1373.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금통위 결과가 예상과 같은 연 2.50%로 동결하자 한동안 횡보하던 환율은 마감 직전 하락폭을 키웠다.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445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줬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49.49포인트(1.58%) 오른 3183.23에 장을 마치며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3133.74)을 다시 깼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34포인트(0.93%) 오른 797.70에 장을 끝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5% 내린 97.366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66원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29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49% 내린 146.254엔이다.

주형연 기자(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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