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전국 16개 단지에서 8845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일반 분양 6089가구를 포함해 서울, 대구, 경기 등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8845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지난주 물량인 6475가구(일반 분양 3809가구)보다 2370가구 늘었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포레’, 영등포구 ‘리버센트푸르지오위브’, 대구 수성구 ‘대구범어2차아이파크’ 등이 꼽힌다. 견본 주택은 인천 서구 ‘검단호수공원역중흥S-클래스’ 한 곳이 문을 연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6·27 대출 규제 정책 발표로 1주택 이상 보유자가 수도권과 규제지역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기존 보유 주택을 팔아야 하고, 전세 대출도 제한되면서 청약 경쟁률이 다소 둔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권준영 기자(kjykjy@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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