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스초생)' 시리즈가 인기를 끄면서 후속작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투썸플레이스가 올해 여름을 겨냥해 멜론을 활용한 케이크 신제품을 선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멜론생(사진)'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기존 회사의 과일 생크림 케이크(과일생) 시리즈를 잇는 제품으로 여름 시즌 한정 판매된다.
투썸플레이스는 과일을 활용한 생크림 케이크를 2014년 선보인 이후 매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과일 생크림 케이크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120만개에 달한다.
올해 3월에도 '금귤생'을 비롯해 '피치생', '망고생' 등을 잇따라 내놨다. 일평균 판매량은 1만3000개로 약 7초에 하나씩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6월 홀케이크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약 20% 늘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여름 과일인 멜론을 활용한 만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포화 상태인 국내 카페 시장에서 케이크 제품으로 경쟁업체들과 비교해 우위를 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케이크 제품은 경쟁 카페 브랜드가 아닌 베이커리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저가 커피 브랜드의 성장으로 기존 카페 브랜드들은 대표 특화 상품을 내놓으면서 경쟁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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