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가9,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완전 평탄화 시트 탑재로 차박 경험 개선

카니발 특장 전문기업 보가9이 신형 카니발에 완전 평탄화 시트를 도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시트는 최근 증가하는 차박 수요에 대응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취침 시 완벽한 수평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보가9의 신기술이 적용된 완전 평탄화 시트는 원터치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베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자체 기술을 통해 시트 소재와 쿠션감을 개선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접이식 구조를 통해 일상적인 승차 용도와 취침 공간으로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완전 평탄화 시트는 성인 체격에 맞춘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은 1:1 맞춤형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디자인과 스티치 색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실내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트 배치와 수납공간이 최적화되어 차량 내부 활용도와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55인치 천장 모니터가 탑재되어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가9이 독자 개발한 통합 멀티미디어 컨트롤 시스템은 시트 위치 조절, 실내 조명, 공조 장치,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한 번에 조작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보가9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1급 자동차 정비 공업사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을 순회하는 전담팀을 통해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관리가 가능하도록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후에도 안정적인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완전 평탄화 시트가 적용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프리미엄(9,215만 원), 디럭스(8,715만 원), 스탠다드(6,915만 원)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여 차량의 실내 환경을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세 가지 트림 모두 완전 평탄화 시트의 핵심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으며, 부가 기능과 내장재 품질에 따라 가격대가 형성되었다. 보가9 관계자는 “차박 문화 확산에 따른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완전 평탄화 시트를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설계와 최적화된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