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중장기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기준을 준용해 10대 중대 토픽을 제시하고, 이 중 4대 핵심 과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다뤘다.
NHN은 ‘지속가능한 일터’, ‘책임감 있는 경영’, ‘함께하는 공동체’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ESG 전략을 수립하고, 각 전략과 연계된 핵심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적자원 관리 △인권경영 △기후변화 대응 등 4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ISSB의 IFRS S1·S2 기준에 따라 공시가 이뤄졌다. NHN은 전사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신규 취득하는 등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를 확대하고, 탄소배출권 상쇄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2,300톤(t)의 탄소를 상쇄한 성과를 보고서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NHN은 환경부로부터 녹색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배구조 개선 활동도 이어졌다. NHN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고,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주주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도 강화 중이다.
또한 지역 R&D센터와 아카데미 캠퍼스를 통해 지역 IT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공급망 지속성 관리 정책 수립과 협력사 ESG 평가를 위한 실행 체계도 마련했다.
유진아 기자(gnyu4@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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