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100호점은 '이마트24 코타다만사라점'으로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15㎞ 떨어진 '코타다만사라'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마트24는 2021년 6월 첫 해외 진출로 말레이시아 점포를 개점한 뒤 4년 만에 현지 매장을 100개까지 확대했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현지 마스터프랜차이즈 운영사인 '이마트24 홀딩스'는 브랜드 일관성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모든 점포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연말까지 130개, 내년까지 200개 이상 개점을 목표로 점포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마트24가 역량 있는 파트너사를 만나 말레이시아 고객들에게 K-푸드와 K-테크, K-콘텐츠 등 K-컬처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 편의점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 외에도 다양한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