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자정부의 날 행사에서 김민재(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25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자정부의 날 행사에서 김민재(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공공 AX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8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2025년 제1회 지능정보화책임관(CIO) 협의회'를 겸해, 1부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과 2부 '산·학·연 전문가의 공공 Ax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된 하정우 수석이 참석해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공공부문 AI 대전환(AX)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 수석은 "현재 미국, 영국, 중국 등 AI 선도국들은 공공 AX를 통해 AI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공공 AX는 국가 AX의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도 "세계가 인정한 디지털정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AI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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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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