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는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한다. 전기차, 로봇 등에 적용할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실증을 위해 실제 환경을 모사한 시설이다. 부지면적 1만2896㎡, 건축면적 88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김경우 전파정책기획과장은 "무선전력전송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에서 생활가전, 차세대 모빌리티, 태양광, 위성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이라며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기업에서 자유롭게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무선전력전송 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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