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 공급되는 '서면 써밋 더뉴'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6/2025062402109963079001[1].jpg)
'서면 써밋 더뉴'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가구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65가구 △84㎡B 142가구 △122㎡ 142가구 △131㎡A 136가구 △131㎡A-T 8가구 △131㎡B 43가구 △131㎡B-T 8가구 △131㎡C 69가구 △136㎡A 10가구 △136㎡B 10가구 △136㎡C 10가구 △136㎡D 10가구 △147㎡ 166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유일한 지역 서면에 들어선다. 서면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호선 전포역 및 KTX·동해선 부전역과도 인접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는 전포·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길 건너에 위치한 부전도서관은 현재 보수 및 보강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재개관할 예정이다.
인근의 부산시민공원은 주변으로 촉진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부분도 호재다. 부산진구 부암동·전포동·범전동·초읍동 일원에 지정된 대규모 도시재정비사업지구는 총 5개 구역이 9000여 가구의 대단지 고급 아파트 단지들로 탈바꿈한다.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 공급되는 '서면 써밋 더뉴' 부분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6/2025062402109963079001[2].jpg)
지역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최고층인 47층에는 서면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25m 3개 레인 수영장과 대규모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도 들어선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약 2만9767㎡ 규모의 대형 판매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서면 도심 내 최중심 입지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다"면서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 부분에서도 상품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마련될 예정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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