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경제·소비·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소상공인 정책 패러다임 대전환 모색
새 정부에 소상공인 미래 전략 제안,,,.26일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세희 의원 , "766 만 소상공인 , 민생과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 중장기 육성 전략 마련과 성장 사리 복원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 "

새 정부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미래전략을 제안하는 연속 토론회가 열린다.

오세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전국소상공인위원장 )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에 대응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 10 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연속토론회를 개최 한다고 24일 밝혔다 .

'대전환 시대 , 소상공인 ? 자영업자 미래 10 년 전략' 연속토론회는 오는 26 일과 30 일 각각 국회의원회관 제 9 간담회의실 및 제 1 세미나실에서 2 회에 걸쳐 진행 된다 .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과 국회소상공인민생포럼 ( 대표의원 서영교·이춘석 ) 이 공동주최하고 , 중소벤처기업연구원 , 민주연구원 ,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공동주관하며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이 후원한다 .

26일 열리는 제 1 차 토론회는 남윤형 수석연구위원 ( 중소벤처기업연구원 ) 의 「 정책 관점에서 바라본 소상공인 개념 재정립 」 , 정수정 소상공인 상생연구실장 ( 중기연 ) 의 「 소상공인 정책 패러다임 대전환 」 발제 가 진행된다 .

이정희 교수 ( 중앙대 ) 를 좌장으로 , 김상태 교수 ( 성균관대 ), 차남수 정책본부장 ( 소상공인연합회 ), 윤석배 과장 ( 중기부 ) 이 패널로 참석해 정책 진단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

30일 열리는 제 2 차 토론회는 최재섭 교수 ( 남서울대학교 ) 가 「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공공 인프라 전략 」 , 정은애 연구위원 ( 중기연 ) 이 「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를 위한 상권 정책 」 을 발표 한다 . 종합 토론에는 이병희 교수 ( 한양대 ) 를 좌장으로 , 김유오 정책연구소장 ( 소상공인진흥공단 ), 차남수 본부장 , 김민수 과장 ( 중기부 ) 이 참여한다 .

오세희 의원 은 "766 만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과 지역경제의 모세 혈관으로 이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이 국가 경제의 활력을 이끌 수 있다 " 면서 , " 인구 변화 , 경제 환경 변화 , 소비 트랜드 변화 , 온라인플랫폼 확대 등에 따른 소상 공인·자영업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더 늦기 전에 모색하여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소상공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연속토론회를 공동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조주현 원장은 "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전체 사업체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 고용의 약 46% 를 책임지는 민생 경제의 중심 " 이라며 , " 이번 토론회가 디지털 전환 , 금융 회복 , 상권 재생 등 복합적 현안과 제도적 한계를 해결할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 " 고 밝혔다 .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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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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