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지난 2월 선보인 '보앤미(BO&MIE)'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누적 방문객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매달 평균 5만명의 고객이 보앤미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앤미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시작된 유명 블랑제리로 파리의 정통 브레드와 디저트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100% 수제 방식으로 만든 베이커리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보앤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보앤미는 정통 제분방식의 '포리쉐 밀가루'를 사용한 시그니처 건강빵 라인과 버터와 우유, 계란을 사용한 식사빵 '비엔누아즈' 등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앤미는 프랑스 정통의 건강한 식사빵 문화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고, 파리 현지의 블랑제리 감각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였다"며, "기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던 정통 블랑제리로 입소문을 타며 건강빵 핫플로 등극한만큼, 건강빵 라인을 더 확대하고 새로운 베이커리 경험을 위한 감각적인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보앤미 인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보앤미 강남점 매장 전경. 신세계푸드 제공
보앤미 강남점 매장 전경. 신세계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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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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