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 산업 현장의 복잡성과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인공지능(AI) 기술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밴티크의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가속화하는지, 유기적인 시스템 연결을 통해 지능형 의사결정과 자동화를 어떻게 실현하는지를 다룬다.
행사는 에티버스 이호준 대표의 오프닝과 이형근 밴티크 한국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밴티크 아시아·태평양 및 중남미 지역 최고수익책임자(CRO) 미구엘 뉴흐가 키노트 발표를 통해 밴티크 플랫폼의 기술적 강점을 소개한다. 밴티크 헬스케어 부문 책임자 라이언 베가는 의료 현장의 실시간 AI 적용 사례를, 자문위원 스티브 세르코니는 스마트시티와 공공안전 분야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사례 발표를 통해 실시간 AI 플랫폼의 산업 현장 및 공공영역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산업이 직면한 문제 해결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호준 에티버스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실시간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떤 실질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자리로, 특히 복잡한 시스템 간의 유기적 연결과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분명한 방향성과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밴티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실시간 AI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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