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제공
클루커스 제공
클루커스는 말레이시아 현지 공공시장 진출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세션을 서울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기술, 모비젠, 솔로몬텍, 와이즈넛, 폴라리스오피스, 플리토 등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기업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시장 내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 환경 및 클라우드·AI 도입 현황 △클루커스 현지 사례 △센소프(Censof)그룹 및 자회사 CS클라우드의 공공사업 운영 전략 등이 공유됐다.

클루커스는 말레이시아 진출 3년차를 맞아 현지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왔다. 최근 오픈한 마이크로소프트(MS)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를 기점으로 AI 및 클라우드 사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루커스에 따르면 회사의 말레이시아 조인트벤처 파트너사인 센소프그룹은 현재 공공시장 점유율 약 30%를 보유하고 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현지 유력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AI 솔루션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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