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은 자연재해로부터 중대규모 공공자산을 보호하는 재난관리 플랫폼 고도화 사업에 자사 서비스형플랫폼(PaaS)과 클라우드관리플랫폼(CMP)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한 공공기관이 재난관리를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하는 이 사업에 나무기술은 자사 PaaS '칵테일 클라우드'와 CMP '스페로'를 함께 공급했다. 이 시스템은 재난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 대응·복구 지원 등 전 과정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기반 자동화 기능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민첩성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재난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민간 PaaS 기술의 공공 적용 가능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공공 서비스 전반의 AI전환(AX) 확대를 돕는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인프라 영역의 기술 고도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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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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