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호 리딩투자증권 총괄부회장(왼쪽)·최규원 대표이사(오른쪽) [리딩투자증권]](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6/2025062302109963062007[1].jpg)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김충호 총괄부회장과 최규원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충호 총괄부회장, 최규원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한다. 리딩투자증권은 각자 대표이사 체재를 2022년부터 해왔으며, 김 총괄부회장은 리딩금융네트워크 각 계열사간의 시너지와 성장에 관한 사항을, 최 대표이사는 증권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재임기간에 보여준 성과와 리더십, 수익구조 다변화, 리딩금융네트워크 내 시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창출 등 회사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헤지펀드 부부문, 자기자본투자(PI)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부동산 익스포져도 축소하고 충당금 적립률도 높이면서 자산 건전성 강화를 이뤘다.
주주총회 의장인 최 대표이사는 "작년 여러가지 시장변수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수익이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며 "연임 이후에도 주요 핵심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신규 수익 포트폴리오 발굴을 통해 성장 가속화를 지속할 수 있는 리딩금융네트워크가 돼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지난해 리딩자산운용의 지분을 100% 확보했으며 50억원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리딩금융네트워크 전체 성장 동력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또한 미얀마 현지법인 Micro Finance 본인가를 취득해 글로벌 인력·조직 확충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갖추도록 리딩금융네트워크의 모든 임직원들이 금융시장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고, 각 계열사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시너지를 통한 영업 저변 확대로 회사와 주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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