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서울 [연합뉴스]](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6/2025062302109919002007[1].jpg)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새벽에 비가 전남권과 경남권에서 시작돼 오전부터 전북, 경북권 남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권, 경북 북부 등지에서도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24∼25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강원·제주 20∼60㎜다.
남부지방은 24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은 같은 날 늦은 오후부터 25일 이른 새벽 사이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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