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락치 장관은 이날 엑스(X)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이란의 평화적 핵 시설을 공격함으로써 유엔 헌장, 국제법,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란은 주권, 이익,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모든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은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핵시설 3곳을 전격 공습하며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충돌에 직접 개입했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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