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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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포스코이앤씨를 꺾고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용산정비창)'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용산정비창 재개발조합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베르가모웨딩홀에서 열린 최공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250표, 포스코이앤씨가 143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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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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