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여름철을 맞아 정통면 시리즈로 냉우동과 메밀소바, 막국수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면 시리즈는 40년 업력의 면 전문 제조업체 한일식품과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회사측은 식당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의 가격인 3000원 후반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낮 기온이 평균 30도를 넘어가면서 면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매콤 명란 우동과 들기름 막국수, 메밀소바 등 차별화 제품이 인기를 끈다고 부연했다. 이에따라 내달에는 김치말이국수와 쫄면 등 여름을 겨냥한 면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임예진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다양한 면 요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미식을 제공하는 제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U 면 요리 상품의 모습. BGF리테일 제공
CU 면 요리 상품의 모습. BGF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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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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