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화이트의 키치한 드로잉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나피스퀘어와 만나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점으로 두 브랜드만의 여름의 낭만을 담은 제품 선보여 콜라보 레터링과 드로잉을 포인트로 연출한 의류 및 용품 총 39종 출시
사진 제공= 배럴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나피스퀘어'는 박인아 작가와 최필선 디자이너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로,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 키치하고 유니크한 드로잉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된 마음에서 출발했으며, 실내 스윔 라인과 비치웨어 워터 라인으로 구성된 총 39종의 아이템을 출시했다.
스윔 라인은 지난 5월 30일 1차 공개했으며, '이나피스퀘어'의 시그니처 드로잉인 <퍼피>, <하트>와 콜라보 전용 레터링 'GOOD WEATHER, NICE BARREL'을 적용한 여성 원피스 수영복, 남성 숏사각, 수모 등으로 구성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 키치한 드로잉 포인트 연출로,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일부 스타일은 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6월 17일 공개된 비치웨어 라인은 바캉스 원피스 수영복, 비키니 세트, 로브, 래쉬가드, 슬리브리스,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 등 총 17종으로 구성했다. 비치웨어 라인은 스윔 라인업에 담았던 시그니처 드로잉뿐 아니라 서핑, 여행의 감성을 담은 신규 드로잉을 디자인 포인트로 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여행지 커플룩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남녀공용 아이템도 선보였다. 슬리브리스 래쉬가드와 반팔 티셔츠는 워터 쇼츠와 코디하면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모나미룩'을 선호하는 남자들도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바캉스 '모나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브는 커버업 또는 일상복으로 코디 가능하며, 홀터넥 비키니 세트와 워터 쇼츠는 단독 또는 레이어드 스타일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다양한 비치 용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소지품 보관이 간편한 드라이백과 메쉬 소재의 비치백, 넓은 챙의 브림햇, 양면 활용 가능한 리버서블 버킷햇, 보송보송한 촉감의 레터링 비치 타월, 미끄러움 방지 슬라이드 등 휴양지와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해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협업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나피스퀘어' 콜라보 드로잉과 레터링을 포인트로 준 에어소파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럴 관계자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가장 키치하게 표현하는 이나피스퀘어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배럴의 스테디 컬러인 블랙, 화이트의 다양한 스윔, 워터 아이템들로 올 여름 색다른 스타일링을 즐겁게 완성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럴 X 이나피스퀘어'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