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대출 규제에 서울 떠나는 수요자들… 대규모 교통호재 품은 양주시 관심
3억원대 분양가·미래가치 돋보이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문의 잇따라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서울 집값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비교적 집값 부담이 덜한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1분기 서울을 떠난 인구(전출자)는 총 13만2341명으로, 지난해 4분기(11만75명)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동기간 서울에서 경기로 전입한 인구는 6만9574명에서 7만5180명으로 증가했다.

탈서울 행렬의 주된 원인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서울 집값 부담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3월(10억5134만원)부터 올해 5월(11억7719만원)까지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올해 4월 서울 중구에 공급된 'A단지' 전용 59㎡는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었다.

오는 7월부터는 대출 한도를 조이는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돼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금융권에 따르면, 6월 17일 기준 5대 시중은행가계대출 잔액은 불과 보름여 만에 3조7000억원가량 늘었다. 금융권 전체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 북부 양주시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교적 집값 부담이 덜한데다, 대규모 교통호재가 예정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선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지축역~양주 장흥~양주 백석까지 잇는 연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3월 경기도가 발표한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추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3호선은 서울 시내 알짜배기 지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연장선 개통 시 양주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서울-양주고속도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양주시와 동두천시, 의정부시의 교통정체가 완화되고, 경기북부권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주에서 강남까지 30분 내로 연결해 줄 GTX-C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포천 연장사업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양주시 서부권에는 교통 확충사업 이외에도 백석지구, 광석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사업 완료 시 이 일대에는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인구가 유입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자, 모아건설산업㈜과 ㈜모아주택산업이 양주시에 공급하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양주시 내 각종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향후 가치 상승이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된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3억원대부터 시작해 경기 북부권에서 보기 드문 가격이라는 평이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2차 계약금은 대출 이자지원(대출 승인 시)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한시적 계약 축하금 지원을 더해 실제 입주까지 들이는 자금 부담이 없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일원에 위치한다. 전미진기자 junmijin8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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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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