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와 초·중·고 인접해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 권리금 없는 1억원대 신축상가에 주목
디에트르 에듀시티.(대방건설 제공)
디에트르 에듀시티.(대방건설 제공)
지난달 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연 2.50%의 기준금리가 새롭게 적용됐다. 이에 따라 시중 자금이 상가, 오피스텔 등 상업용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으며, 실수요 기반이 견고한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충남 내포신도시에 공급되는 '디에트르 에듀시티' 단지 내 상가가 오는 6월 27일(금) 공개입찰을 앞두고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상가는 총 1,474세대 규모의 '디에트르 에듀시티'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되는 신축 상업시설로, 단지 자체 고정수요뿐 아니라 인근 약 1,500세대 추가 배후수요까지 내·외부 유입을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꼽힌다.

이에 더해 내포초·내포중·홍성고와 인접해 있어 이와 관련된 일상 수요까지 확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맞닿아 있고 중·고교도 도보권에 위치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세권 기반 소비층이 꾸준히 유입될 수 있는 구조로, 학원, 교습소 등 교육 관련 업종뿐 아니라 간편식·문구·카페 등 상권 활성 업종 구성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 예정으로 계약 후 빠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권리금이 없는 신축상가로 인근 상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계약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중도금이 없어,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납부 시까지 별도 납입 금액이 없어 부담 없이 투자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이에 더해 내정가가 1억원대부터 시작해 투자 부담을 대폭 낮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해당 단지 내 상가의 공개입찰이 오는 27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디에트르 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이번 입찰 참여를 위한 신청접수는 27일(금)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되며, 이후 입찰 및 개찰, 계약 체결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각 호실 당 1천만원으로 1인 당 신청할 수 있는 호실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해당 호실에 대한 동일인의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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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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