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6/2025061902109963033016[1].jpg)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일 대비 10.8원 오른 1380.2원을 나타냈다.
주간 종가가 138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30일(1380.1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22일(1381.3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오른 1375.0원에 개장했다. 이르면 주말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1386.3원까지 뛰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55% 오른 99.103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6월 11일(99.104) 이후 98대를 유지하다가 다시 99대로 올라섰다.
오후 3시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0.26원이다. 전일 주간종가 대비 5.49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2% 오른 145.240엔을 기록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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