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자전거와 오토바이 사용자를 위한 초소형·초경량 액션캠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FHD 30프레임 영상과 120도 화각을 지원해 주행 중에도 선명하고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크기 45×30×72㎜, 무게 94g의 초소형·초경량 설계로 헬멧이나 핸들바 등에 부담 없이 장착할 수 있으며, 마운트 장착과 동시에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는 '퀵 레코딩'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2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시간까지 연속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빌트인 Wi-Fi 기능을 통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영상 확인과 저장이 가능하다.
최초 촬영 각도에서 45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로 5초 이상 유지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긴급 녹화', 마운트에 장착한 상태로 3분 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녹화를 종료하는 '대기모드', 메모리 카드 저장 공간이 부족할 때 오래된 영상을 자동 삭제하는 '루프 레코딩', 영상 녹화 날짜와 시간을 화면에 표시하는 '워터마크'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IP66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 7개 아이나비 직영 서비스 센터 및 택배 수리 서비스를 통해 1년간 무상 A/S가 제공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 초경량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퀵 레코딩과 IP66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탑재해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팅크웨어, 자전거·오토바이 전용 초소형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 출시. 팅크웨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