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아바타스타 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슈는 2000년대 초 '아이부라보닷컴'을 통해 선보인 플래시 기반 온라인 게임 캐릭터다. 회사측은 슈 캐릭터의 첫 오프라인 팝업 행사라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의 운영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해태제과의 인기 과자 '구운양파'가 일일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슈 얼굴 한정판 부채가 증정된다. 또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엔젤 큐티슈' 체험단 모집도 진행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아바타스타 슈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MZ세대에게 자기표현과 꾸미기의 시작점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플루언서로서의 슈와 함께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해태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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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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