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영국 스타 셰프 고든램지의 캐주얼 버거 브랜드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를 구내식당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프리미엄 버거로 화제가 됐던 '고든램지버거'와 달리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미쉐린 3스타 셰프 고든램지의 레시피로 구현한 최고 수준의 햄버거를 선보여 더욱 높아진 고객 입맛을 잡고 구내식당 이용 만족도를 지속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메뉴는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의 대표 메뉴인 'O.G.R. (Original Gordon Ramsay) 버거'다. 소고기 패티와 화이트 체다 치즈, 딜 피클과 토마토 렐리시 소스 등을 조합한 제품이다.

회사는 이와함께 고든램지만의 특제 시즈닝을 더해 감칠맛을 자랑하는 코프만 프라이즈와 하우스 케첩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했던 셰프 이원일, 가수 김태우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과의 콜라보 당시 고객들이 보였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협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급식 업계 최초이자 단독으로 진행된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새로운 고객에게 값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삼성웰스토리는 식음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삼성웰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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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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