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활용, 반려동물 '저속노화' 펫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프리미엄 펫프렌들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스퀘어(대표 하성동)가 줄기세포 재생의료 선두 기업 모닛셀(대표 조승욱)과 '반려동물 줄기세포 케어 서비스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행복한 저속노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사업을 대폭 확장하고, 연구·개발부터 마케팅·운영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반려동물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모닛셀은 줄기세포 추출·보관 및 임상 적용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기업으로 다양한 재생의료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코코스퀘어와의 협업은 모닛셀의 첨단 줄기세포 기술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특히 '저속노화' 관점에서 최초로 적용되는 사례가 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코코스퀘어는 모닛셀의 반려동물 줄기세포 케어 사업에 대한 국내 독점 운영을 통해 전국 동물병원 제휴망을 구축하여 반려동물 줄기세포 케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 및 '저속노화'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하성동 코코스퀘어 대표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행복하고 건강한 '저속노화'에 대한 반려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줄기세포 케어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재생 능력을 향상시키고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며, 특히 체구가 작은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5~10배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저속노화' 관리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연내 국내시장 런칭과, 2026년에는 반려동물 의료관광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펫 메디컬 허브'이자 '반려동물 저속노화 센터'로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코코스퀘어와 모닛셀의 이번 협력은 반려동물의 건강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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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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