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용자 중심 환경 조성
각사 로고
각사 로고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는 PC·콘솔·휴대용 기기·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게임 경험을 강화한다. AMD와 함께 게임 콘솔 기기인 '엑스박스'의 차세대 버전을 선보인다.

엑스박스는 AMD와 다년간 차세대 게임 경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향상된 시각 품질, 인공지능(AI) 기반 몰입형 플레이, 게임 이용자의 기존 엑스박스 게임 라이브러리와의 환성 등을 기반으로 차세대 그래픽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엑스박스는 게임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갖추게 된다.

양사는 새로운 방식으로 각종 디바이스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단일 스토어나 디바이스로 제한되지 않는 최적화된 엑스박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엑스박스는 윈도우즈 가 최고의 게임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윈도우즈 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사라 본드 엑스박스 사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엑스박스의 비전은 원하는 게임을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차세대 엑스박스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 포트폴리오의 실리콘을 공동 엔지니어링하기 위해 AM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면서 "차세대 엑스박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욱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