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월드 신제품 `Healy HighWave`, 손목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웰빙 시대… 한국 론칭 3시간 만에 완판

Healy World,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Healy HighWave' 한국에서 론칭
글로벌 웰니스 테크 기업 힐리월드(Healy World)가 주목받는 신제품 'Healy HighWave(힐리 하이웨이브)'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무대에서 공식 발표하며, 웨어러블 헬스케어 시장의 새 시대를 알렸다.

지난 6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힐리월드 투어 2025 코리아' 글로벌 컨벤션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해당 제품은 발표 직후 단 3시간 만에 사전 준비된 전량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에서 약 1,8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Healy HighWave는 단순한 건강 보조 장치를 넘어 웰빙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혁신 제품이다. 기존 Healy 디바이스와 연동 가능한 해당 무선 웨어러블 기기는 손목에 편안하게 착용하는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힐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주파 캐리어 시스템을 통해 웰니스 주파수를 몸 전체에 전달한다. 기존의 제한된 부위 중심 방식과 달리, 해당 기기는 인체의 바이오에너제틱 필드 전반에 고르게 영향을 주도록 설계되어 더욱 깊이 있고 균형 잡힌 웰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런칭과 함께 Healy HighWave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두 가지 프로그램 그룹 Cell Wave와 Mind Wave도 함께 선보였다. 이는 사용자의 신체 및 정서적 균형을 더욱 섬세하게 지원하며,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기기의 디자인 또한 눈에 띈다. 불필요한 전선이나 복잡한 구성 없이 미니멀하고 세련된 외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힐리월드의 제품 전문가이자 멘토인 Shyam-Nam Halper(샴-남 하퍼)는 실제 사용자들은 경험을 전했는데 이는 빠르고 실용적인 웰빙 솔루션으로서 Healy HighWave의 가치를 방증한다.

이번 신제품의 아시아 최초 런칭이 한국에서 이뤄졌다는 점 역시 이목을 끈다. 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본사의 전략적 집중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반영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힐리월드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55개국 이상에서 웰니스 기반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지사인 힐리월드코리아㈜(대표 이민우)는 비교적 침체된 국내 직접판매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최근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회원 확대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하이웨이브의 성공적인 공개는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