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파크가 제공한 XR 체험 솔루션은 독도함을 방문하는 귀빈 및 관계자들이 직접 헬기 작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함에 제공되었다. 체험자는 스마트폰을 독도함 갑판에 비추면 헬기 이착함 작전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HMD(Head Mounted Display) 장비를 착용하면 더욱 현실감 있는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해군 관계자는 "헬기가 실제로 갑판에 착륙하는 듯한 사실적인 구현이 인상적이었다"며 "방문객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플레이파크 박건웅 대표는 "이번 XR 기반 헬기 이착함 체험 솔루션은 실제 작전 환경의 현장감을 최대한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군사 훈련에 활용될 수 있는 XR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플레이파크는 군사, 교육, 산업 분야에서 XR 기술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해왔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 신병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해 50사단 훈련병들에게 시범 운영하여 높은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입대 전 장병들이 실제 훈련 상황을 미리 준비하고 사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은규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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