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캠페인으로 추진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유지영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봉사단 25명이 서울 광진구 헤아림정원에서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헤아림정원은 농협손보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지난해 뚝섬한강공원 내에 조성한 공간이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연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이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임직원의 5~7세 자녀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궂은 날씨에도 잡초 제거와 정원 일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정원지킴이 수료증'과 기념품을 줬다. 농협손보는 이번 플로깅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 캠페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 부사장은 "헤아림정원이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임성원기자 sone@dt.co.kr

유지영(뒷줄 왼쪽 다섯번째) 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가족봉사단 25명이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헤아림정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보 제공]
유지영(뒷줄 왼쪽 다섯번째) 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가족봉사단 25명이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헤아림정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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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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