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만으로 50만 개 판매… 발보아, 말차·깨크런치맛 그래놀라바 출시

푸드테크 기업 ㈜심플플래닛의 B2C 브랜드 발보아키친(Balboa Kitchen)이 고객 만족도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획한 저당 그래놀라바 신제품 2종 '말차맛'과 '깨크런치맛(깨강정)'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발보아 그래놀라바는 그간 플레인맛과 캬라멜맛을 중심으로 웰니스 간식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유의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이중 식감과 총 75kcal 내외의 저칼로리 설계, 정제당·팜유·합성감미료 무첨가의 클린 레시피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올리브영·롯데백화점·보마켓·제로스토어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해 지속적인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자사몰 기준 재구매율 1위, 누적 판매 50만 개 돌파라는 성과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러한 인기와 신뢰를 바탕으로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출시 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론칭되어 사전 반응을 검증했다.

총 184명 참여 기준 99%의 소비자 만족도, 97% '매우 만족' 응답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제품 만족도를 입증했고, "저당인데 믿기지 않을 만큼 맛있다", "쫀득한 식감에 중독된다", "한 번 먹고 바로 재구매했다" 등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와 재구매 요청이 이어졌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기능성과 트렌디한 맛을 동시에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100%국산 말차를 활용한 '말차맛'은 깔끔하고 은은한 풍미로 최근 건강 취향 간식 트렌드에 부합하며, 전통 강정에서 착안한 '깨크런치맛'은 볶은 검은깨와 볶은 통수수의 고소함을 바삭한 식감에 담아내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번 제품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옥수수 유래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설계되었다.(해당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은 아님)

단순한 간식을 넘어, 일상 속 건강 루틴템으로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다. 제품은 기존 라인업과 동일하게 100%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비건 설계, 고단백(8g 이상), 고식이섬유, 무첨가 클린 레시피, 저칼로리의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간편하게 한 손에 들고 즐길 수 있는 포맷으로 아침 대용, 간식, 운동 전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

발보아키친은 현재 주요 오프라인 채널(올리브영·롯데백화점·보마켓·제로스토어 등)에 입점되어 있으며, 이번 신제품 2종 역시 기존 유통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 말차맛은, 발보아 그래놀라로 큰 사랑을 받은 기존 제품에 이동성과 간편함을 더해 바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그래놀라 말차맛을 즐겨주셨던 고객분들은 물론, 최근 말차를 즐기는 트렌드에 익숙한 신규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아이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미진기자 junmijin83@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