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공]](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6/2025061602109963033011[1].jpg)
이번 공감글판은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다'는 문구와 함께 빗길을 걷는 두 사람의 발걸음이 담겼다.
공감글판 문구는 양광모 시인의 시 '우산' 중 일부 구절이 발췌됐으며 희생을 통해 아낌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내포됐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매 분기마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세대별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문구를 공감글판에 넣고 있다. 이번에 열 번째를 맞이했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 부장은 "하나의 우산을 함께 쓰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희생하며 따뜻한 사랑을 주고 있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공감글판을 보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을 떠올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비를 피할 수 있는 우산처럼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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