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문화전에서는 우체국이 일상 속에 남긴 기억과 경험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으로 조명하고, 우체국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리 동네 특별한 우체국 이야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우체국 △재미있는 상상력 가득 우체국 △사랑을 배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 등이다.
참가부문은 그림그리기, 글짓기 2개 분야다. 그림그리기는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 2개 부문으로 나뉜다. 글짓기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응모기간은 17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다. 우체국 문화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5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25명), 우수상(60명), 장려상(120명) 등 총 2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2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우체국을 바라보는 새로운 이야기들이 이번 문화전을 통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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